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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터졌다고요? 수술 안 해도 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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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간 3:24
2026.03.31
원장님, 디스크가 터졌대요. 이거 무조건 수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음악] (김창연 병원장) 당장 수술해야 하는 건 아닐까? MRI 결과를 들고 사색이 되어 찾아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먼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연골입니다. 디스크는 물과 단백질이 결합된 중심부의 수액과 수액을 보호하는 질긴 섬유 조직으로 구성된 섬유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상적인 디스크는 하중을 받으면 수액이 팽창하고 섬유륜이 이를 막아내며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수액의 단백질과 수분이 줄어드는 퇴행이 시작되면 디스크는 탄력을 잃고 섬유륜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퇴행은 유전적 요인이 30~50%를 차지하고 비만이나 흡연, 직업적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납니다. 섬유륜의 틈이 커져 수액이 빠져나오는 상태를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디스크가 터졌다라고 하는 것은 탈출이 심해서 디스크가 인대를 뚫고 나온 상태를 의미하는데 가끔 탈출된 디스크가 위나 아래로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디스크 환자 중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한 10% 내외에 불과합니다. 최근 2,1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31편의 연구를 분석한 논문 자료에서 탈출된 디스크가 자연 흡수되는 비율이 약 76%에 달했습니다. 파열된 디스크가 위아래로 흐른 경우에는 흡수율이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면역체계에 있습니다. 디스크가 척추관 안으로 튀어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로 인식합니다. 그러면 그 부위에 염증 반응과 함께 새로운 혈관들이 형성되고 대식 세포와 같은 면역 세포들이 출동해서 디스크 조각을 분해하고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 흡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이 예민한 신경을 자극해서 참기 힘든 통증과 감각 이상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고통을 견디다 못해 수술을 선택하게 되면 자가 회복의 기회를 잃게 되고 척추 구조물의 약화로 인한 재발이나 만성 통증의 위험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적절한 염증 반응은 유지하되 심한 통증은 줄이고 신경 손상은 막는 것입니다. 이때 주로 한약과 약침 치료가 사용됩니다. 약침은 한약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주사하여 신경 회복과 염증 조절를 돕는 치료입니다. 척추 주변은 신경과 혈관이 밀집된 위험하고 깊은 부위이기에 초음파 장비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바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약침을 주입함으로써 시술의 정확성과 안정성 그리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디스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 우리 몸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강력한 자생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수술은 피하시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보존적 치료와 정교한 초음파 유도 약침 치료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척추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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