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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자생한방병원 레지던트 유옥철입니다.

오늘 방랑 삼남매는 사투리가 매력적인
충북 증평으로 가유~~기대되쥬?
증평에 딱 도착하니~~~
좌구산 휴양림의 명상구름다리에 올라서니
시원한 산세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이지 않나요?

증평에서도 우리의 방랑 삼남매가 갈
최종 목적지는 바로 통미마을! 입니다.
통미마을은 예로부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지형이 꼭 통 모양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을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데요~


우리의 고향닥터, 통미마을 분위기에
흠뻑 취한 듯… 산책을 하고 계신데요.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통미마을에
왔다고 하는 고향닥터~~!
과연 이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함께 go~go~!!

통미마을 마을 회관에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는 첫 번째 일거리는 칼국수 반죽하기!!
너무 두껍지 않게, 너무 얇지 않게 밀대로 미는 것이
탱탱한 면발을 만들어내는 비법이라는데…
과연 고향닥터가 잘할 수 있을까요?

난생 처음 칼국수 반죽을 만들어 본다는
고향닥터! 과연, 그 결과는 어떨까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칼국수 가락!
깊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 가락을 풍~덩! 넣어줍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푸짐한 반찬에 직접 만든 칼국수까지~~~!
뜨끈한 멸치육수에 청량고추로 칼칼한 맛을
내니 속이 확~~~~~~풀리는 것이
그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든든한 점심을 대접 받았으니.. 이젠 방랑 삼남매가
쌍화차를 대접할 차례!
이곳 어르신들의 인기메뉴는 단연 ‘쌍화차’ !

떨어진 기력을 끌어올려주는 데는
쌍화차 만한 게 없죠?!

다음 코스는 축사~! 오늘 만날 주인공
부부의 일터가 ‘축사’ 였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소젖 짜기부터 먹이주기
청소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는데요.

본격적인 축사일에 들어간 고향닥터!
축사일 자체가 허리를 굽혀 일할 수밖에 없어서
허리에 상당히 무리가 가는 작업인데요~!

아직 58세임에도 불구하고 굽을 대로
굽은 김명옥 어머니의 허리…
단순 축사일 때문만은 아니었는데요.
알고 보니 20대 때 낙상사고를 당하셨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30여 년이 지난 지금,
허리통증은 물론 하루하루 허리가 더 앞으로 굽고,
다리저림까지 심해지셨다는데요.

우리의 고향닥터가 김명옥 어머니의
허리를 치료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허리 근육은 굳을 대로 굳는 상태!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장요근’ 이 상당히 뭉쳐 있는 상태였다는 겁니다~!
장요근은 허리 뒤쪽의 근육이 배 앞쪽을 지나
허벅지 밑까지 연결되는 근육인데요.
장요근이 약화되는 것이 바로,
허리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허리는 많이 굽어 있지만 아직은 나이가 젊기 때문에
허리통증을 치료하고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면 굽은 허리도 많이 좋아질 수 있다는데요!
고향닥터는 더 정밀한 검사와 진단,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김명옥 어머니를
자생한방병원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어머니의 허리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 mri와
엑스레이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허리가 굽어 있다는 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한 상태이기 때문이라는데요.

허리근육을 튼튼히 해주는 한약치료와 함께
휘어진 허리와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추나치료,
통증을 줄여주는 약침지료가 진행됐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 이어지는 고향닥터의 당부 말씀!
첫째, 스트레칭 자주하기
둘째, 약 잘 챙겨먹기
셋째, 소는 남편한테 맡기기!
아 셋만 잘 지켜도 굽은 허리는 튼튼해질 수 있답니다~!
김명옥 어머니 파이팅 입니다!!
